▲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 커플이 한국사랑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국내에서 오는 23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배우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피터 파커와 스파이더맨이라는 1인 2역을 연기하는 앤드류 가필드는 “전 한국을 사랑해요. 한국 음식도 좋아하고요. 비빔밥도 좋아하고, 한국 문화도 좋아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엠마 스톤 역시 한국과 관련해 “한국에서 오래 머물지는 못 했어요. 그러나 K팝에 관심이 많아요”라며 “이번에 (홍보를 위해) 한국에 가지 못해 아쉬워요”라고 말했다.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어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