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열애설
(뉴시스, KBS)
띠동갑 연하 배우 나혜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에릭이 과거 이상형과 관련해 밝혔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에릭은 지난 2011년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데뷔 초부터 쭉 해왔던 얘긴데 김남주씨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답했다. 에릭은 "지적이고 도시적이면서 아름답다"며 김남주가 이상형인 이유를 밝혔다.
결혼을 언제쯤 할 것이냐고 묻자 에릭은 "서른 여섯에서 일곱쯤에 했으면 좋겠다"며 "3년 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자신이 프로듀서를 맡은 신인 걸그룹 스텔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에릭의 이상형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도시적 이미지는 나혜미가 딱이네" "어떻게 이렇게 딱 맞는 나혜미와 열애설이 터질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합뉴스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9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이투데이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