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R은 오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IR·PR 실무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18년간 쌓아온 IR 및 PR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보다는 실무·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서울IR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철저하게 실무자 위주로 계획된 것이 특징”이라며 “강사도 전원 IR 및 PR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 실무 현장에서 겪은 IR과 PR에 대한 실무 및 사례 등을 이야기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실무 내용으로는 △국내외 IR 현주소 및 트렌드 △IR자료 내용을 구성하는 방법 및 스토리텔링 기법 △효율적인 IR 프레젠테이션 기법 △정기분석보고서 작성 방법 △유상증자·배당 ·자사주 취득 등 이슈별 대응 전략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 △보도자료 작성 기법 및 사례 △기획기사 작성 노하우 및 위기관리 대응 전략 등이다.
이와 함께 특강으로 기업의 IR팀장이 IR실무 프로세스와 애로사항을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해외 관련 강의로는 최근 중소·중견기업들로부터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로 각광받고 있는 해외 DR(주식예탁증서) 발행 방법 및 사례도 소개된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는 “국내 많은 IR 및 PR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를 진행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며 “이론보다는 실무 위주의 강의가 필요한데, 이번 과정은 철저하게 실무 및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업 IR·PR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기 교육 과정은 오는 5월9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관련 문의는 02-783-0291 또는 02-783-064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