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사이트 오픈 열 돌을 맞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가 10주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터파크 45일간의 축하 페스티벌'을 6월 18일까지 장장 45일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터파크의 쇼핑몰, 도서, 티켓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5일간 총 3탄으로 총 28개의 개별 이벤트로 구성된다. 사이트 오픈 이후 동기간 행사로는 최다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전 매장 10주년 10%할인행사 ▲매일 릴레이로 특설매장이 열리고 경품을 주는 ‘배보다 배꼽이 큰 경품행사’▲매일 10시마다 도서 10% 할인쿠폰 제공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와 스타 추천매장 ▲10주년 특별 디자이너 단독 상품전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경품과 할인행사가 매일 펼쳐진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인 ▲‘로고 풍선잡고 10만원 상품권 받기’와 ▲‘도전! 행운의 슛 골인’ 등 참여의 재미와 적립금, 할인쿠폰이 있는 실속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일 동안 매일 다른 10개의 특설매장이 릴레이로 열리는 ‘10주년! 배보다 배꼽이 큰 경품을 쏜다’는 해당일 특설매장을 찾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18일에는 식품 특설매장이 열리고 냉장고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19일은 유아용품 특설매장이 열리고 유아동 전집이 경품으로 나온다.
또 20일에 열릴 스포츠용품 특설매장은 헬스용 사이클이 경품이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연도별로 인터파크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히트상품을 10년 전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1996년 당시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이 돋보였던 모토로라 스타택부터 2005년 최고 히트상품인 애플 아이팟 나노까지, 1996년부터 각 연도별 히트상품을 묻는 퀴즈의 정답자에 한하여 연도별 히트상품의 최신모델을 10년 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응모권이 부여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인터넷 초창기이던 1996년부터 현재까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인터파크가 성장해 올 수 있었기에 모든 사업부문에 걸쳐 사은 행사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 중심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고객과 가까워지는 인터파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