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끝내기, 팀 승리로 이끌다…"추신수 하이라이트 보러가자"

입력 2014-04-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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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끝내기 하이라이트

(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가 끝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타점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 1사 만루에서 상대 마무리 존 파펠본(34)으로부터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전날 필라델피아전서 멀티히트와 끝내기 득점(3타수 2안타 1볼넷 1사구 2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를 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텍사스는 1-3으로 뒤지고 있던 9회말, 아드리안 벨트레(35)의 좌중간 안타를 시작으로 미치 모어랜드(29), 짐 아두치(29), 레오니스 마틴(26)의 연속 안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도날드 머피가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역전 기회에 등장한 추신수는 상대 투수 존 파벨본과의 풀카운트 접전 끝에 끝내기 밀어내기로 결승타점을 만들어냈다.

한편,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0.286에서 0.272(11타수 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 끝내기 하이라이트 소식에 네티즌은 "추신수 끝내기 하이라이트, 정말 멋지다 추신수 하이라이트 보러가자", "추신수 하이라이트, 역시 추추 추신수", "추신수 하이라이트, 다음 경기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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