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부터 김민지까지, 봄맞이 아나운서 프리전향 봇물…이유는?

입력 2014-04-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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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1일 KBS에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최근 아나운서들의 프리랜서 러시가 주목받고 있다.

이지애는 1일 KBS 아나운서실에 사직서를 제출, 2006년 입사 후 8년 만에 KBS를 떠나게 됐다. 이지애는 5월초 공식 퇴사하며 한동안 개인 시간을 가지며 프리랜서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11일 사직 의사를 밝히고, 14년 만에 정든 KBS를 떠나게 됐다. 이 아나운서는 “거창하게 프리 선언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프리랜서가 됐다. 나를 불러주고 일을 맡겨준다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SBS 스포츠 아나운서 간판 배지현 아나운서도 3월 4일 자신의 SNS에 “SBS 스포츠 채널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행복했던 3년의 시간을 지난 2월 말로 정리하게 됐습니다”는 글로 퇴사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퇴사 후 MBC스포츠에 새둥지를 틀었다.

배지현과 야구계 미녀 아나운서로 유명했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반대로 MBC를 떠나 SBS에 둥지를 트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 역시 자유의 몸이 됐다. 김민지는 3월 아나운서국을 퇴사했고, 박지성과의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 SBS 아나운서국은 “비타 민지, 사랑해 자주 놀러와”라는 글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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