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지만 OP(영업이익)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2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2018억원, OP(영업이익)는 전분기 대비 8%증가한 615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블소 중국 로열티 매출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나, 리니지1 및 길드워2 북미ㆍ유럽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전분기 프로야구 선수수급비용, 판교 사옥 이사에 따른 삼성동 사옥 원상복구비 등 일회성 영업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