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종편 첫 출연하는 개그맨 이경규

입력 2014-04-02 07:48 수정 2014-04-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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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국남닷컴이 1일 개그맨 이경규를 만났다.

이경규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를 통해 종합편성채널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이경규는 종편 첫 출연 계기에 대해 “여운혁 CP와 MBC에서 오래 일했기 때문에 충분히 모든 걸 믿고 따라가도 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JTBC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경규와 여운혁 CP는 MBC ‘느낌표’(2004~2007)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이경규는 “사실 제가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활동했지만, 새로운 방송사가 생길 때마다 새로운 소재, 시선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했다. PD도 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사회적 이슈를 갖고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JTBC ‘썰전’과 색깔이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경규는 함께 토론할 출연진에 대해 “유세윤은 제가 좋아하는 후배 10인 중 한 사람이다. 유세윤과 함께 해 너무 즐겁고, 최유라는 동국대 연영과 후배다. 또, 함익병은 제 주치의며 막내 수빈은 제가 적극적으로 추천해서 함께 한다. 팀 전체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여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경규는 “점차 과거와 프로그램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고집 부릴 나이 지났다고 여기고, 많은 것을 내려 놓고 이제는 ‘좋게, 재밌게, 빨리’ 녹화를 마쳤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이경규는 “JTBC에서 프로그램을 2~3개 이상 인기를 얻게 만들고 난 다음 떠나겠다”고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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