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국제모터쇼, 5월 29일 개막

입력 2014-04-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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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완성차 21개 브랜드 참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 수도권 기자 간담회'에서 김기영 부산시 산업정책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5월 29일 프레스데이, 5월 30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벡스코(BEXCO),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 6개 주최, 주관기관은 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수도권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 부산국제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모터쇼에서는 전년도 행사에 비해 약 54% 증가한 4만6380㎡의 실내전시장을 마련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국내외 완성차 21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200여개가 참가해 200여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로는 현대, 기아, 쉐보레(한국GM), 르노삼성, 등 승용차 4개 브랜드를 비롯하여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 완성자동차업체는 아우디, BMW,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닛산, 토요타, 폭스바겐 등 11개사 15개브랜드가 참여한다.

참가업체들은 미래형 콘셉트 카 9대를 비롯해 세계에서 첫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3대를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5대, 한국 프리미어 20대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국제모터쇼에는 부품전시회와 무역상담회도 마련된다. 180여개사가 바이어 300여명이 내방, 1500건 이상의 무역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 부문종합 학술대회’, ‘부품산업 발전 세미나’ 등 전문세미나와 친환경차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오일 프리 드라이빙 체험 존’ 등도 마련된다.

부산국제모터쇼 총괄 주관사인 벡스코 오성근 대표이사는 “올 행사는 면적의 확대뿐만 아니라 통로공간 확충, 충분한 관람동선 확보 등 관람객의 편의증진과 참가업체의 니즈를 충족하는데 최대 역점을 두었다”며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내어 부산모터쇼만의 차별화된 장기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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