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저탄소 녹색에너지 신기술 발표회’ 실시

입력 2014-03-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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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에서 실시된 귀뚜라미 신기술 발표회 모습. (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보일러가 지역 보일러 시공업자들을 대상으로 밀착 마케팅을 진행한다.

귀뚜라미는 27일 부산과 28일 진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25회에 걸쳐 ‘2014년 귀뚜라미 저탄소 녹색에너지 신기술 발표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기술 발표회에서 귀뚜라미는 △효율이 높은 공기열 전기보일러 △거꾸로 콘덴싱 난방전용 캐스케이드 시스템 △2014년형 가정용 펠릿보일러, 중대형 펠릿보일러, 펠릿스토브 △온수탱크 내장형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 등 올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또 지난해부터 해외 전시회를 통해 소개돼 호평받고 있는 주력 제품인 ‘4번 타는 보일러’,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 등 귀뚜라미 저 녹스(NOx) 보일러에 대한 기술력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기술 발표회는 시공업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용 탑차 6대를 활용해 신제품 시연 코너를 마련했다. 제품 개발 기술자부터 영업, 마케팅 담당자까지 주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기술과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지금 보일러 업계는 신재생에너지와 공기열, 지열을 이용하는 히트펌프 기술들이 접목돼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 시공인들에게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일거리를 제공하고 시공인들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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