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사심고백 주인공' 곽정은
(홍대광 사심 발언/곽정은 트위터)
가수 홍대광이 사심을 밝힌 코스모폴리탄 곽정은 기자의 트위터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곽정은 기자는 27일 새벽 대전에서 강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 트위터글을 남겼다. 곽정은은 스텔라의 'T.I.E'를 지목하며 "서울 다 와가는 도중 듣던 노래....히야..이런 가사라니..."라고 설명했다.
곽정은인 올린 가사에는 '두 손을 묶고 내 손을 묶고 니 마음대로 니 마음대로 내 머릴 묶고 내 눈을 묶고 니 마음대로 니 마음대로'라는 표현이 있었다.
음주중이었다는는 곽정은 "이상하다. 술을 마시면...뭐라도 다 먹을수 있을 것같은 기분이 되는 것"이라며 취기를 드러냈다.
흥미를 끄는 부분은 "조약돌 2인분 추가요"라는 글이다. 2인분을 누구와 먹었느냐는 것.
'홍대광의 이상형' 곽정은 글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대광의 이상형' 곽정은, 누구랑 술 마셨을까" "'홍대광의 이상형' 곽정은, 부럽다" "'홍대광의 이상형' 곽정은, 인기 많은 거 같은데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대광은 26일 EBS 라디오 104.5 ‘경청’의 수요일 코너 ‘너에게 보내는 노래’ 게스트로 출연해 곽정은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