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안용진
25일 tvN ‘SNL 코리아 시즌5’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강유미와 안용진이 ‘SNL 코리아 시즌5’ 2회인 박성웅 편부터 방송 작가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유미가 ‘SNL 코리아5’의 20여명의 작가 중 한 사람으로서 여느 작가와 다름없이 일하고 있다”며 “원래 미국 NBC ‘SNL 코리아’ 시리즈의 팬임을 자처한 강유미가 직접 대본을 가져와 작가로 합류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안용진에 대해서는 "무대 경험이 있는 만큼 제작진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특색있게 잡아낸다"고 칭찬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용진은 축구선수 출신 개그맨으로 2006년 MBC 15기 개그맨 공채로 데뷔했다. 2006년 MBC '개그야', 2010년 KBS 2TV '생생 정보통', 2011년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2년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맨 40여명과 축구단 '개발' 창단에 합류, 박성호, 이종훈, 허경환, 양상국, 곽범, 공성수, 서남용, 황현희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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