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300억대 부동산 공매착수

입력 2014-03-24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6월 공개경쟁입찰 예정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소유의 부동산에 대해 공매의뢰를 받아 체납세금 회수작업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공매대상 물건은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1020-1의 토지 2190㎡로 공시지가는 217억원, 시세는 3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캠코는 수임된 물건에 대해 감정평가와 현황조사에 이어 공고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온비드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올해 내 매각대금까지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수임받은 정 전 회장의 회원권 등을 공매로 처분하여 15억3500만원을 국고로 납입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양자택일의 순간…한날한시 동시 상장하는 신규 상장주의 운명은
  • 니퍼트 헤드샷 맞은 안산공고 김경민…"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뒷말
  • 두 개 축으로 ‘남매 경영’…신세계, 분리성장 토대 구축 [신세계 임원인사]
  • 백종원 때문에 사고, 또 망설인다?…더본코리아 직원들이 우리사주 포기한 이유[이슈크래커]
  • “직장인 점심 한 끼, 최고 식당은 이제 대형마트에요” [르포]
  • 지갑 닫은 웹툰 독자들…돈 안 내는 인스타툰↑[데이터클립]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청개구리' 주담대 금리, 연말까지 고공행진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54,000
    • +0.36%
    • 이더리움
    • 3,700,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2.75%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44,600
    • -0.69%
    • 에이다
    • 496
    • +0.4%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35
    • +1.7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650
    • -1.42%
    • 체인링크
    • 17,170
    • +5.86%
    • 샌드박스
    • 354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