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사진=뉴시스)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29)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쳤다.
피에는 23일 울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서 3회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김사율의 시속 128㎞ 포크볼을 받아쳐 투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로써 피에는 LG 정의윤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현재 경기는 5회 말 3대 0으로 한화가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