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라온시큐어, 액티브 X없는 공인인증서 공급 중

입력 2014-03-21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이 공인인증서 문제를 강하게 제기함에 따라 액티브X가 없는 공인인증서가 화두로 떠오르자 라온시큐어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35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일대비 135원(6.41%) 상승한 2240원에 거래중이다, 이니텍, 시큐브, 이루온 등도 아이핀 사용 기대감에 급등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인인증서가 문제가 아니라 액티브 X가 문제라고 제기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윈도8 환경에서 액티브X 없이도 인터넷뱅킹을 할 수 있는 `윈도8 뱅킹앱` 보안솔루션을 개발, 금융권 최초로 기업은행에 구축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20일 ‘끝장토론’은 7시간 동안 저녁식사도 없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 방영된 우리나라 드라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어 드라마를 본 수많은 중국 시청자들이 극 중 주인공들이 입고 나온 의상과 패션잡화 등을 사기 위해 한국 쇼핑몰에 접속했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요구하는 공인인증서 때문에 결국 구매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토론에서 “액티브 X에 막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천송이 코트’를 중국에서는 사고 싶어도 못 산다”고 부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20,000
    • +0.92%
    • 이더리움
    • 3,547,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53,700
    • +0.2%
    • 리플
    • 784
    • -0.76%
    • 솔라나
    • 191,300
    • -1.19%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2
    • +0.7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0.31%
    • 체인링크
    • 15,220
    • +1.4%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