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27일 서울지역본부에서 ‘G밸리 우수기업 잡매칭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관악고용센터, 구로구, 금천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정부 정책 설명회와 구직자 취업 안내 등과 함께 다양한 구인·구직 인력 풀(Pool)이 제공된다.
조선기기주식회사, 하이스트시스템 등 서울디지털단지의 첨단ITㆍ우수기업 15여개사가 직접 참여하고, 이외 40여개사는 현장 부스 없이 구인 정보 제공 및 이력서만 접수한다. 대학들은 수도권 및 전국에서 30여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G밸리 잡매칭 데이는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사전 이력서 접수 및 매칭을 통해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G밸리에서 유일한 상시 채용 정보의 장이다.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는 채용될 때까지 온ㆍ오프라인 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해주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를 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주)FM2에 접수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 방문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