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이달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제17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글로벌화 과제’라는 주제로 신환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신 본부장은 △수출 중소기업 10만개 육성 가능 여부 △중소기업 글로벌화 촉진을 위한 정책제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와 박해철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이 중소기업 해외진출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논의를 위해 2012년 5월 발족했으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