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영국 감성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이 SBS플러스 ‘여자만화 구두′의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첫선을 보인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한승연)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홍종현)의 사내 연애 이야기로 2011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윤영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제작지원에 나선 세인트스코트 런던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멋스러운 컬러감을 강조하는 핸드백 브랜드로 ‘여자만화 구두’ 속 여 주인공들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 내린다. 또 주력제품과 다양한 신상품을 지원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여자만화 구두’는 배우의 스타일과 드라마의 전반적인 흐름이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돼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라며 “제작지원 이외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