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란로랭
디자이너 브랜드 밀란로랭(Milanlaurent)에서 2014 S/S를 맞아 과감한 시즌 콘셉트를 선보였다.
프렌치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밀란로랭은 이번 시즌 아임어벌진(I’m a Virgin)이라는 콘셉트로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양면성을 화보에 담아 밀란로랭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밀란로랭은 빈티지한 감성을 필두로 내세워 내추럴한 실루엣과 톤다운 된 컬러를 더욱 짙게 표현했다. 과감한 빈티지와 워싱이 가미된 디자인에 시크한 감성을 더해 강렬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까지 잡았다.
또 밀란로랭은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핸드백, 지갑 등 잡화 제품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핸드백 라인은 고퀄리티의 이태리의 가죽을 사용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며 독창적이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밀란로랭 관계자는“이번 시즌 밀란로랭이 추구하는 럭셔리 빈티지 스타일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라며 “S/S 시즌 제품은 탁월한 핏과 착용감은 물론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과 팝업스토어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밀란로랭은 영등포, 잠실, 부산 롯데백화점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입점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