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사진=조난자들 포스터
신의 선물 새 용의자로 부상한 배우 오태경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에서는 문구점 주인 오태경이 수연의 딸을 살인할 새 용의자로 떠올랐다. 이로써 오태경은 영화 '조난자들'에 이어 공포스러운 역할 전문 배우로 조명받고 있다.
오태경은 신의 선물에 겨우 두 번째 출연이지만 섬뜩한 눈빛과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조난자들'은 고립된 펜션에서 낯선 사람들이 만나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로 오태경은 여기서 갓 출소한 전과자 '학수' 역할을 맡아 관객을 공포를 몰아가며 극의 전개를 주도했다.
영화 '화엄경'으로 데뷔해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고, 이후 공포영화 '알포인트', '음란서생', '각설탕', '황진이' 등에 출연했다.
한편 18일 '신의 선물'에서는 오태경이 새 용의자로 지목되며 수연(이보영)에게 쫓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진짜 눈빛 섬뜩해"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연기 잘하더라"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대성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