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지자체, PC방·음식점 등 금연구역 합동단속 실시

입력 2014-03-17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지단체와 공동으로 PC방 및 100㎡이상 음식점 등 전면 금연구역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

복지부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12년이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 시행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금연 이행확인을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자치단체의 상시단속 및 2차례의 합동단속 이후에도 일부 호프집, PC방 등에서(주로 심야시간대) 흡연이 계속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실시됐다. 이에 신고가 많았던 업소를 중심으로 심야시간과 휴일에 상관없이 대대적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자(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전면 금연구역 미지정(미표시) 업주는 1차 위반시 170만원, 2차위반 330만원, 3차 위반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사람은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

한편 복지부는 합동단속기간중 지역사회의 자발적 유도를 위한 금연 캠페인, 청소년 서포터즈 구성 등 금연환경 조성사업을 병행해 합동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29,000
    • +8.43%
    • 이더리움
    • 4,609,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0.41%
    • 리플
    • 827
    • -0.48%
    • 솔라나
    • 304,700
    • +5.36%
    • 에이다
    • 828
    • -3.38%
    • 이오스
    • 776
    • -5.48%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50
    • +1.68%
    • 체인링크
    • 20,320
    • +1.3%
    • 샌드박스
    • 41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