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 김수현 도민준
(뉴시스 )
배우 김수현이 홍콩 모델 겸 배우 안젤라 베이비와 함께 촬영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김수현과 안젤라 베이비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쌤소나이트 레드' 2014 S/S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했다.
김수현은 행사장에서 안젤라베이비에 대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뭔지 알았다"고 말했다.
안젤라베이비와 김수현은 쌤소나이트 레드 모델로 발탁돼 지난 해 12월 제주도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김수현은 "안젤라베이비를 처음 봤을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 정말 눈이 떨어지지 않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뭔지 알았다"고 제주도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안젤라베이비도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유명세를 떨치는 김수현에 대해 "내 친구들도 김수현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고 밝혀 도민준의 높은 인기를 전했다.
한편, 1988년생으로 인형 같은 미모로 중화권에서 가장 따라 하고 싶은 스타로도 꼽히는 안젤라베이비는 인기 배우 겸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안젤라베이비 김수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젤라베이비, 김수현 앓이?", "안젤라베이비, 정말 인형 같이 예뻐요", "안젤라베이비, 김수현 너무 흑심 드러낸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