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미방위원 "방송법 제외한 민생법안 처리해야"

입력 2014-03-13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야당에 "여야 간 이견이 없고 이미 심사를 마치고 의결만 남은 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박대출 권은희 의원과 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최근 미방위 야당 간사를 만나 여야 간 쟁점이 있는 방송법은 따로 만나 처리하고 나머지 이견 없는 민생법안들은 의결할 것을 제안했는데 거부당했다"며 "(야당이) 방송법 전체를 야당 주장대로 해 주지 않으면 민생법안 처리를 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원자력 안전대책법안,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단말기 가격 법안, 개인정보유출방지법안 등이 방송법과 관련해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오는 24∼25일 핵안보정상회의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과 과련 '핵테러 억제를 위한 국제협약' 비준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아직 미처리된 사실을 언급, "대한민국은 핵테러 행위 억제를 위한 국제협약 비준 국가 중에서 정식 가입이 안 된 국가로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나는 솔로' 22기 순자 법적 대응 나섰다…무슨 일?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26개 살펴보니…
  • 단독 알리익스프레스, K뷰티관 열었다
  • 단독 마뗑킴, 내달 홍콩에 ‘해외 1호 매장’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30,000
    • +1.64%
    • 이더리움
    • 3,472,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64,200
    • +1.18%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5,000
    • +3.38%
    • 에이다
    • 527
    • +3.54%
    • 이오스
    • 709
    • +0.71%
    • 트론
    • 203
    • +1.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1.41%
    • 체인링크
    • 16,530
    • +2.23%
    • 샌드박스
    • 382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