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몬
티몬이 기프트샵을 론칭했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12일 모바일 상품권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프트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프트샵에서는 홈플러스상품권·문화상품권 등 모바일 상품권에서부터 롯데리아·뚜레주르·크리스피크림 등 요식 모바일 기프트콘까지 약 300여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해 선물할 수 있다. 또 대량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최대 30여명에게 한번에 선물을 발송할 수 있다.
티몬측은 웹버전 오픈 이후 4월 중순까지 모바일 서비스를구축하고 상품 종류도 10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정규화 티몬 B2B사업실장은 “지난해 시장규모가 1400억원에 달하는 모바일 상품권은 선물하는데 부담이 없고, 구매와 사용이 편리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티몬은 기프트샵 오픈 기념으로 23일까지 일부 상품에 대해 5% 티몬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