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의 웨딩마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오작교'가 누구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장범준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최근 장범준과 송지수가 웨딩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달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 송지수는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열애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는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공식 팬카페에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원래 군 입대를 계획했지만 잠시 미루고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예쁘게 가정을 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범준의 예비 신부 송지수는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로 데뷔한 신인 연기자다. 두 사람은 송지수에게 기타를 가르쳤던 장범준의 친구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너무 축하한다",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부럽다", "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정말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