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CEO, 보수 53% 줄어

입력 2014-03-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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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도나호 이베이 최고경영자(CEO)의 보수가 지난 해 전년 대비 53% 줄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CEO)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나호 CEO는 지난해 1380만 달러를 받았다.

도나호는 현금으로 160만 달러를 받았다. 이베이는 지난해 실적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베이는 이날 “이사회는 도나호 CEO가 성과를 냈지만 2013년 기업의 재정과 2014년 초에 경쟁업체들에 비해 기대를 만족하지 못했다고 결론냈다”고 밝혔다.

그는 2012년에 실적 관련 스톡옵션으로만 1490만 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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