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수 장범준
(송지수/사진=뉴시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24)과 배우 송지수(20)가 오는 4월 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범준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1일 한 매체를 통해 "장범준과 송지수가 4월12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범준과 송지수는 최근 웨딩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범준은 작년 1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송지수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올해 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송지수는 현재 임신 5개월째이며 장범준은 군입대를 준비중이었다. 송지수의 임신으로 입대를 미루고 결혼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 송지수 4월 비공개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장범준 송지수 4월 비공개 결혼, 벚꽃 웨딩이네" "장범준 송지수 4월 비공개 결혼, 잘 어울린다" "장범준 송지수 4월 비공개 결혼, 벌써 임신 5개월?" "장범준 송지수 4월 비공개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