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노 "김연아 김원중 4년 전부터 만남…더 큰 일도 있다"

입력 2014-03-10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영노

(뉴시스/대명상무 아이스하키 페이스북)
스포츠평론가 기영노 씨가 김연아와 김원중이 지난 20112년이 아닌 4년 전 부터 만나왔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기영노 씨는 경인방송 `노명호, 양희성의 시사자유구역`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만남은 4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디스패치에서) 2012년 11월에 처음 만나서 사귀게 된 것으로 보도했지만 피겨 스케이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4년 정도 된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였고 보도가 되지 않았을 뿐"이라며 "사실 더 큰 일도 있다"고 발에 파문이 일고 있다. 기영노 씨는 이같은 주장에 대해 "확인이 정확하게 안됐거나 사실이라 하더라도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인방송 시사자유구역 진행자 노명호 씨는 “이렇게 얼음 위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고 기영노 씨는 “동병상련의 입장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기영노씨의 김연아 김원중 열애 발언에 네티즌은 "기영노, 김연아 김원중 그냥 놔 뒀으면" "기영노 발언, 김연아 김원중 상처 받을 것 같다" "기영노, 김연아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와 관련한 허위 및 과장 보도에 대해선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57,000
    • +1.14%
    • 이더리움
    • 3,550,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454,600
    • -0.44%
    • 리플
    • 788
    • -1.01%
    • 솔라나
    • 193,100
    • -1.68%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93
    • +0.14%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85%
    • 체인링크
    • 15,240
    • +0.93%
    • 샌드박스
    • 372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