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튼튼영어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가 파닉스 프로그램 ‘퍼스트리더스’의 레벨 2단계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
‘퍼스트 리더스’는 아이들이 글자로 영어로 배우기 전 ‘소리’로 익히는 ‘모국어습득방식’을 통해 영어 소리에 능숙해지도록 한 후 문자를 배우게 하는 파닉스 프로그램이다.
‘자음+모음+자음’으로 구성된 단어를 중심으로 결합된 알파벳의 소리 규칙을 통해 파닉스의 기본 원리를 깨닫게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레벨 1단계에서 영어 소리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그림이나 책, 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사이트 워드(자주 사용돼 보는 즉시 뜻과 발음이 바로 생각나는 단어)’를 통글자로 익히게 된다.
퍼스트리더스 레벨 1단계가 통문자에서 개별 철자, 자소 단위로 심화해 가는 단계였다면 레벨 2단계에서는 알파벳의 대소문자의 짝을 찾고 알파벳 각 자의 이름과 소리, 순서를 알아가도록 돕는 단계이다.
아이들은 통으로 읽었던 단어 안에서 각 알파벳을 찾아가고, 알파벳 각각의 음가를 알아갈 수 있다. 비슷한 소리가 나는 단어끼리 모아 반복 학습을 통해 소리와 문자로 각 단어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학습하게 되며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새로운 어휘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퍼스트리더스 레벨 2단계는 스토리북 12권, 펀 북 12권, CD 14장, DVD 6장, 활동자료 6종과 그 외의 다양한 부가자료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