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호주 개막전 2선발 확정...첫 경기는 커쇼 등판

입력 2014-03-10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올시즌 호주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1선발과 2선발로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을 낙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매팅리 감독의 말을 빌어 호주에서 벌어지는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2연전에 커쇼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커쇼가 22일에 벌어지는 개막전에 나서고 류현진은 23일 벌어지는 2차전에 등판한다.

류현진으로서는 제 2선발 잭 그레인키가 지난달 28일 첫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 호주에서의 2차전 선발로 이어졌다. 당시 그레인키는 공 4개만을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왔고 아직까지 좋지 않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매팅리 감독은 그를 호주 원정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이미 애리조나의 우완 투수 트레버 케이힐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애리조나는 일찌감치 호주 개막전에 나설 두 명의 선발투수들을 예고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870,000
    • -2.28%
    • 이더리움
    • 4,430,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4.02%
    • 리플
    • 1,098
    • +12.73%
    • 솔라나
    • 303,600
    • +0.7%
    • 에이다
    • 801
    • -1.96%
    • 이오스
    • 774
    • +0.91%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7
    • +6.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1.41%
    • 체인링크
    • 18,730
    • -1.94%
    • 샌드박스
    • 395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