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빈 “아빠 성동일에게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 소원

입력 2014-03-09 17:12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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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특별한 소원을 빌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서산 웅도마을에서 아빠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족이 여행을 떠난 밤은 마침 정월대보름날로 성동일과 성빈은 함께 부럼을 깨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잠시 후 성동일과 성빈은 함께 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성빈은 "아빠한테 안 혼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말했고, 옆에 있던 성동일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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