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정도전’ 최영이 이인임과 권문세가의 횡포에 강경대응한다.
8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ㆍ연출 강병택 이재훈)’ 19회에서 나라 전체에 가뭄이 들고, 우왕은 정사를 게을리 한다. 그 틈을 타 이인임(박영규 분)을 포함한 권문세가의 횡포는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백성들의 땅뿐만 아니라 귀족의 땅까지도 빼앗으려 한다.
최영(서인석 분)은 임견미(정호근 분)와 염흥방(김민상 분)의 전횡을 보다 못해 강경 대응하고자 한다. 이때 이인임이 각혈을 하게 된다. 이방원을 시켜 이인임의 뒤를 좇던 정도전, 이인임이 복용하는 약이 고뿔(감기)약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