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자살
▲사진 MBN 방송 화면 캡처
8일 오전 박 부대표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 부대표는 발견 당시 목을 매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갑작스런 소식에 황망한 마음이다.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 부대표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한편, 박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