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목동 힐스테이트’ 를 3월 중 일반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신정 4구역을 재개발하는 ‘목동 힐스테이트’ 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동, 총 108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155㎡로 구성된다. 작년 12월 조합분양 완료 후 이번에 42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1081세대 대단지로 지난 10년 동안 민간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목동지역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빅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현대건설이설명했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ㆍ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경인고속도로ㆍ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은 양천구의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155㎡의 구성 중 59㎡에는 4베이의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 할 예정이다.
목동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시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옛 신정동 103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2061-0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