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멀러리 CEO에 보상금 1380만달러 지급

입력 2014-03-07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앨런 멀리리 포드 최고경영자(CEO)가 2013년에 주식 보상으로 1380만 달러를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드는 멀러리 CEO에게 2013년 인센티브로 스톡옵션 61만3747주를 부여했다.

멀리리 CEO는 오는 2016년 3월4일까지 88만2352주를 매각할 수 없다.

포드는 지난해 북미시장 순익이 증가하고 중국의 판매 증가가 가속화하면서 멀러리 CEO에게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포드의 지난해 순익은 7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가는 지난해 19% 상승했다. 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상승률인 30%와 제너럴모터스(GM)의 42%를 밑도는 것이다.

데이비드 위스튼 모닝스타 주식애널리스트는 “멀리리 CEO는 기업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면서 “포드는 멀러리 CEO에게 충분한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일 포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0.26% 오른 15.57달러에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8,000
    • -1.05%
    • 이더리움
    • 3,42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51,000
    • -1.25%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1,400
    • -3.58%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84
    • -2.8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3.48%
    • 체인링크
    • 14,850
    • -2.88%
    • 샌드박스
    • 369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