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JTBC ‘마녀사냥’에 호의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에서는 2014 JTBC 채널 캠페인 송 ‘칼라풀(colorful)’을 녹음 하러 나선 태연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태연이 부른 ‘칼라풀’은 2014 JTBC 채널 캠페인 ‘달라서 더 아름다운 세상, 다름다운 JTBC’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음원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9만 6천 건으로 1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태연은 최근 진행된 ‘연예특종’ 녹화에서 “JTBC 방송 중에서 같은 소속사인 김희철이 출연하고 있는 ‘썰전’, ‘마녀사냥’을 즐겨보고 있다”며 “김희철은 평소와 방송에서의 모습이 가장 똑같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 태연은 “MC들의 입담이 좋은 ‘마녀사냥’에 출연하고 싶다”며 “하지만 만약 게스트로 출연하면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돼 방청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연예특종’에서는 태연의 ‘칼라풀’ 녹음 후기, 소녀시대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등에 대한 인터뷰가 공개된다.
경쾌한 멜로디에 태연의 밝은 목소리가 더해진 노래 ‘칼라풀’은 다양한 개성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름다운’은 ‘달라서 더 아름다운’을 줄인 신조어로, JTBC의 핵심 가치인 ‘다채로운 즐거움’에 담긴 다양성과 다문화에 대한 관용의 뜻을 압축한 것이다. JTBC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름다운 사람들을 찾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