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방송인 김나영이 패셔니스타로 주목받은 후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김나영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박지윤과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패셔니스타로서의 삶과 에세이 발간 소식을 전했고, 그 과정에서 DJ 최화정은 “이제는 예능인보다 패셔니스타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나영은 “패셔니스타 이미지가 생긴 이후 일이 많이 줄었다.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서 최화정은 “김나영의 몸매가 좋다. 옷을 세련되게 잘 입는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나영은 ”대부분의 남자들은 제 몸매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예능에서 큰 목소리를 내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미지가 고정돼서 제가 예쁜 줄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나영은 최근 2014 S/S 파리패션위크를 방문해 해외 패션매거진의 메인을 장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