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14일' 포스터(사진 = SBS)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이하 ‘신의 선물’)이 이보영, 조승우의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6.9%로 순항을 시작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일 밤 첫 방송된 ‘신의 선물’은 시청률 6.9%(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신의 선물’의 이날 시청률은 지난주 종영한 SBS ‘따뜻한 말 한마디’의 시청률 8.7%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특별 편성된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 한마디’의 5.7%보다는 1.2%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이날 2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최강자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기황후’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28.6%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3.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