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이긴 했지만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수익형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하는 이른바 주(宙)테크가 여전히 각광받고 있다.
실제 스위스계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서울과 수도권 주요 아파트단지의 월세 및 자가 주거비용을 비교한 결과 지난해 4월부터 월세 주거비용이 자가를 초과했다. 앞으로도 자가에 비해 전월세의 거래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 테크족의 활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동대문구 장안동은 현재 다른 지역에 비해 시세가 저렴하고 개발 호재로 인한 지가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주테크족들의 투자처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현대 BS&C에서 시공하고 코라이신탁을 시행사로 두고 있는 장안동 '현대썬앤빌601'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현대썬앤빌601'은 오피스텔 408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93세대로 총 601세대 가구가 들어서는 건물로 더욱 높은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격에서도 서울 강북의 경우 3.3m 당 평균 1200~1300만원 사이지만 ‘현대썬앤빌601’은 900만원부터 책정해 투자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 BS&C 관계자는 "장안동 현대썬앤빌601은 현재 2차분양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3차분양을 앞두고 있다“면서 ”전농/답십리 뉴타운 개발, 편리한 교통망, 대학가 주변으로 인한 공실률 감소 예상 등이 투자자들에게 호재의 요인으로 작용된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