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보낸 사람', 제네바 UN인권이사회서 상영...북한 인권상황 고발

입력 2014-03-03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이보낸사람

(사진=마운틴픽쳐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UN인권이사회에서 상영된다.

28일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북한 인권의 실태를 다룬 '신이 보낸 사람'이 3월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UN인권이사회에서의 상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 지하교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처형을 당하는 북한의 참담한 인권상황을 고발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는 UN 각국 대표 관계자를 비롯해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협의기구 지위를 받은 한국의 북한인권 NGO 담당자, UN 상주 각국 대표부 등이 참석한다.

'신이 보낸 사람'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상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이 보낸 사람 화이팅", "이런 영화가 인기를 끌어야 하는데", "신이 보낸 사람, 한 번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언더독 반란’ 하이닉스·LGD, ‘컨센 하회’ 이노텍…실적 평가 양극화
  • 취약계층에 월세와 생계비 주는 '서울시 희망온돌 위기긴급지원기금'[십분청년백서]
  • '사이버 룸살롱'이 웬 말…아프리카TV→숲, 사명 변경보다 중요한 '이것' [이슈크래커]
  •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 상금…얼마나 받을까? [그래픽 스토리]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검찰, 벌금 300만 원 재차 구형
  • 야구선수 오재원 '필로폰 수수' 추가기소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에도…영업익 전년 比 -6.5%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99,000
    • +2.5%
    • 이더리움
    • 3,50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5.93%
    • 리플
    • 734
    • +1.1%
    • 솔라나
    • 245,700
    • +4.11%
    • 에이다
    • 481
    • -0.21%
    • 이오스
    • 655
    • +0.77%
    • 트론
    • 227
    • +2.25%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650
    • +4.64%
    • 체인링크
    • 15,960
    • +2.37%
    • 샌드박스
    • 36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