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공공 데이타베이스(DB)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산업부 장관상)은 일반부에서 '2014 초등학교 인체표준화 프로그램 개발'(류미나, 유미상, 정성우)이 차지했다.
기업부에서는 '한국 표준색 색채분석 DB를 활용한 섬유원단 표준 컬러분석장비 개발'(티 맥)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한국표준협회장상)은 광고 디스플레이가 안면 인식을 통해 시청자의 성별, 나이를 분석해 그에 맞는 정부 지원사업과 서비스를 알려주는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공익광고'(이혜령, 최명진, 이희호)에 돌아갔다.
정부는 BI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이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