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21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하 어업인재단)에 어촌복지기금 4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촌복지기금은 어업인의 교육·문화·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이원태 행장은“최근 여수·부산 기름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 기금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해양수산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고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