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연아야 고마워'…유명인사 감사 트윗 이어져

입력 2014-02-21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무결점의 클린 연기를 펼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친 가운데 유명인사들의 감사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2위에 올랐다.

MBC의 김태호 PD는 트위터를 통해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아디오스 김연아"라고 감사를 표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 역시 트위터를 통해 “세계인의 기억 속에 피겨의 '퀸'은 영원히 김연아”라고 밝혔다. 진 교수는 쇼트프로그램 후에도 “선수가 심판을 이기 수는 없죠. 좀 어이가 없네”라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탤런트 신소율은 “아무리 눈에 콩깍지 끼고 본다 치고 잘 모르더라도 김연아 선수 점수는 너무 짜다”며 “이게 진정 형평성이 있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고였던 여왕 김연아 선수.. 너무 수고하셨고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14,000
    • +0.42%
    • 이더리움
    • 3,585,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458,300
    • +0.24%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92,000
    • -0.98%
    • 에이다
    • 485
    • +3.19%
    • 이오스
    • 698
    • +1.16%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
    • 체인링크
    • 15,290
    • +2.96%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