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김희애
▲(사진=인스타일)
배우 김희애가 고아성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선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 촬영을 위해 우아한 모녀로 변신했다.
특히, 김희애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는 여행 같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하면 나와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보게 되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 자극과 감동을 받는 것이 여행과 많이 닮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만난 고아성, 유아인 같은 어린 친구들에게서도 자극을 많이 받았다. 나이가 어린데도 연기를 어찌나 잘하는지 그러니 나도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고아성은 "이제 인생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고 또 다른 페이지가 펼쳐진 것 같다. 지금까지 아성이라고 불렸다면 이제 ‘아성 씨’라고 불리는 어른으로서 배우 고아성의 인생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애와 고아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아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아성, 정말 이쁘다”,“고아성, 몇 살이지?”,“고아성, 김희애 화보 촬영하는구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