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유지수 총장(오른쪽)을 비롯, 교직원, 학생 등이 최근 은평 천사원을 찾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교수, 직원, 학생들은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은평 천사원을 찾아 입학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대는 더불어 함께 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은평 천사원을 방문해 동아리 축하공연 및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은평 천사원 학생들에게 무료축구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학생들이 본교에 진학할 경우 4년간 학비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는 장학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앞으로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현안문제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