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불구 메달순위 ‘톱10’ 가물가물

입력 2014-02-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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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금메달에도 불구 메달 순위 ‘톱10’ 진입은 가물가물하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국대대표 선수단은 18일(한국시간) 저녁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15위에 올랐다.

그러나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4개, ‘톱10’ 진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최소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해야 ‘톱10’ 진입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은 18일 밤 열리는 이승훈(26ㆍ대한항공)의 1만m와 심석희(17ㆍ세화여고), 박승희(22ㆍ화성시청) 등이 출전하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그리고 김연아(24)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이다.

18일 저녁 3000m 계주 금메달로 자신감을 회복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1000m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연아는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금메달이 유력한 상태다. 따라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금메달 4개를 추가해도 ‘톱10’ 진입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재 10위는 중국으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있다. 중국은 앞으로도 메달 추가 가능성이 높아 4개의 금메달로 10위 진입은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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