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해 꾸며진다.
16일 오후 방송될 ‘런닝맨’에서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모인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민속촌 일대를 누비며 숨 가쁘게 레이스를 펼친다.
이때 인파속에서 몰래 숨어 있던 정체불명의 여인이 등장해 더욱더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진행되었고 깜짝 게스트로 런닝맨을 찾아온 여인을 만난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시간을 거슬러 조선시대와 60년대 시대를 넘나들며 레이스를 달려온 출연진들은 현대시대로 돌아와 위험에 빠진 천송이를 구하기 위한 미션이 시작됐다.
또한 천송이가 도민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드라마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다. 이어 운명의 상대 도민준과 천송이에게 위협을 가하는 절대 악인이 등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도민준은 절대 악인에게 천송이를 지켜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날렸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초능력들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다. 절대 악인 역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해 모두를 겁에 질리게 만들어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도민준과 정면으로 붙어 손에 땀을 쥐는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아무도 예상 못한 전개로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고 모두를 놀라게 만든 천송이와 도민준의 정체와 엄청난 반전을 기대해도 좋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방송은 16일 오후 6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