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오노-양양 등 한국 쇼트트랙 강세 전망

입력 2014-02-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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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와 양양A(중국) 등 각국 과거 올림픽 쇼트트랙 스타들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을 예상했다.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MBC ‘2014 소치동계올림픽 중계’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인 김소희 해설위원은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버스 스케이팅 팰리에서 미국 NBC 방송의 해설자로 나선 오노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노는 “여자 500m와 같은 변수가 없다면 한국이 1,2위를 차지할 것 같다”고 전제하며 “중국의 전력이 여전히 강해 동메달을 잘 모르겠다”고 남자 1000m 판도를 예상했다.

김소희 위원이 오노와 인터뷰를 나누는 사이 오노는 주변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그때 양양A가 화면에 잡혔다. 양양은 중국 CCTV 해설자로 소치올림픽에 참여했다. 김소희 위원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 양양은 “한국은 매우 강한 팀이다”라고 언급하며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한 명 정도가 강할 뿐이다”라는 말로 여자 1500m의 판도를 분석했다.

한편 한국은 15일 벌어지는 쇼트트랙 남자 1000m와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메달 추가를 노리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심석희, 김아랑, 조해리 등이 출전하고 남자부에는 이한빈, 신다운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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