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육포·돈가스·떡갈비’ 등 강강술래의 야식 제품 판매량이 50%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강술래는 7일부터 13일까지의 온라인쇼핑몰의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계점, 신림점, 시흥점 등 가족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매장은 9시 이후 방문율도 17.5%나 늘었다.
주요 경기가 대부분 늦은 밤과 새벽 시간에 중계되는 점을 감안, 강강술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며 먹을 수 있는 야식세트를 이달 23일까지 4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 목표인 종합순위10위 달성을 기원하며, 방부제·변색방지제·발색제를 넣지 않고 HACCP인증 시설에서 만든 쇠고기육포 10봉의 ‘텐텐 세트’를 3만6000원에 판매한다.
한우갈빗살로만 만든 칠칠한우떡갈비 1박스와 흑임자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70%나 함유된 흑임자한돈너비아니 2박스의 ‘코리아 세트’도 3만6000원에 제공한다.
한돈 등심 부위만100% 사용한 통등심돈가스 1박스와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만 넣어 쫄깃하고 고소한 모짜렐라돈가스 2박스 구성의 ‘파이팅 세트’는 3만600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