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체육회 트위터)
신다운(21)이 이호석(28)에 대한 한국 네티즌의 비난에 한마디 했다. 이호석은 안현수와 관련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신다운은 14일 대한체육회 트위터에 이호석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신다운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했다"며 "호석이 형은 후배들한테 계주 메달을 만들어주고 군 면제도 도와주려고 고생했다"고 밝혔다.
신다운은 특히 노진규 대신 이호석이 출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후배들을 위해 이호석이 몸을 만들며 시합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괜찮다고 말하는데 왜 여러분들이 욕을 하나요"라고 이호석에 대한 비난에 불편함을 표시했다. 이어 "1500m 에서 넘어지고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헤맬 때 제일 먼저 정신 차리자고 손을 뻗은 이는 호석이형이었다"라고 말했다.